팔도 직원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팔도 직원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기사승인 2013-10-28 10:59:01

[쿠키 건강] 팔도는 내부 직원인 김명춘(42·팔도 영업관리 근무)씨가 지난해 10월 헌혈 30회를 실시,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헌혈자에게는 은장, 50회 헌혈자에게는 금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씨는 2007년 회사에서 단체로 실시했던 ‘백혈병 소아암어린이 돕기’ 1004정 헌혈증 기증 운동에 참여하면서 처음 헌혈과 인연을 맺었다. 헌혈을 통해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꾸준히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장동료들에게도 헌혈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대전 둔산동 헌혈의 집을 2주에 한번 꼴로 방문해 헌혈을 하고 있으며, 50회 동안 헌혈한 양은 2만 3000ml에 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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