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2013 프로야구’와 동거동락… 선수들 마신양 보니, 잠실야구장 두번 채울 정도

포카리스웨트 ‘2013 프로야구’와 동거동락… 선수들 마신양 보니, 잠실야구장 두번 채울 정도

기사승인 2013-10-31 09:49:00

[쿠키 건강] 동아오츠카의 대표브랜드 포카리스웨트가 2013 프로야구 공식음료로서 정규리그에 이어 올스타전, 준·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까지 숨은 공신 역할을 또 한번 해냈다.

지난 2000년부터 한국프로야구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월 공식음료 체결식을 갖고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프로야구 활동키로 해 최장수 공식음료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매 시즌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 3만 여병의 음료를 지원하는 포카리스웨트는 전광판 이벤트·장외 샘플링·투수게임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국내 프로야구 선수·팬들과 동고동락했다.

업체 측은 그동안 프로야구 선수들이 경기 중에 마신 포카리스웨트를 캔으로 환산했을 때, 서울 잠실야구장 그라운드를 두 번 정도 채울 수 있는 양과 같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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