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설치한 ‘개방형시험실’은 규모가 작은 한약재 제조업체가 식약처가 제공하는 시험 장비를 무료로 사용하도록 해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약재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정승 식약처장을 비롯한 식약처 관계자와 (사)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및 한약재 제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간담회에서는 한약재 GMP 등 규격품 한약재의 제조·유통 발전방향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한약재 제조업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개방형시험실을 통해 한약재 품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에도 한약재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