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팔도가 ‘꼬꼬면’을 새로 리뉴얼한 동시에 ‘동심(童心)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팔도는 ‘꼬꼬면’의 칼칼한 향(맛)은 줄이고 담백하고 순한 맛을 강화했다. 닭곰탕 같은 자극없이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 맛으로의 개선을 통해 순한 맛 라면 시장에서 새로운 경쟁구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꼬꼬면’은 2011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요리대회 당시 "비린 맛이 전혀 없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 최고의 맛이다", "국물이 끝내준다"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제품으로 그 당시의 맛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팔도는 새롭게 개선해 출시하는 ‘꼬꼬면’을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판촉·할인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팔도 블로그(paldofoodblog.com/)에서는 동심이 주는 순수한 감동과 웃음이 있는 ‘꼬꼬엄마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으며,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깜짝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팔도는 ‘꼬꼬면’을 통해 다양한 동심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