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참두' 전년동기대비 40% 매출 증가

롯데칠성음료 '참두' 전년동기대비 40% 매출 증가

기사승인 2013-11-19 11:35:00


[쿠키 건강] 롯데칠성음료의 '참두'와 '뉴트리빈'이 지난 11월 15일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 상자(1상자 15본 기준), 총 1500만 개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대비 40%가량 증가한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우유 대체식품으로 급부상했던 두유 인기가 줄어들고, 매출 30% 이상 차지하는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등으로 두유 시장의 매출이 정체 상태인 상황 속에서 눈에 띄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바쁜 20~30대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 것이 판매 증가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참두’와 ‘참두 뉴트리빈’은 각각 고소하고 담백한 ‘오리지널’, 달콤하고 부드러운 ‘스위트’, 고소하고 영양듬뿍 ‘검은콩’ 등 3종씩 총 6종으로 구성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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