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뚜레쥬르가 중국 푸젠성(福建省)에도 1, 2호점을 동시 오픈하면서 향후 사업 확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오픈식을 가진 푸젠성 1, 2호점은 푸젠성 최대 상업지구인 타이허와 문화 중심지인 성부로에 자리잡았다. 두 개 매장 모두 약 160㎡(50평) 넓이의 프리미엄 카페형 매장이다. 푸젠성은 남동쪽 연안에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경제 발전이 가장 활발한 곳으로 손꼽힌다. 2020년까지 중국 최대 규모의 해양경제기지 건설을 추진중인 중국 내 해양산업의 중심 지역이다. GDP 기준 中 34개 성에서 10위 안에 꾸준히 자리를 차지할 만큼 소득 및 소비 수준도 높다.
한편 뚜레쥬르는 2017년까지 중국 내 매장을 16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