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우 전무 선임

웅진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최승우 전무 선임

기사승인 2013-12-09 14:47:00
[쿠키 건강] 웅진식품은 9일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한앤컴퍼니 최승우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승우 대표이사는 서울대 영문학과를 나와 소니코리아 본부장 및 한국보랄석고보드 부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앤컴퍼니 전무를 역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웅진식품㈜은 기타비상무이사로 한앤컴퍼니 윤여을 회장, 김경구 상무를, 사외이사로 퀀텀 립스 아시아 코퍼레이션의 나카무라 토모히로 대표를 선임했다. 감사는 코아비스의 손덕환 재무총괄실장이 맡았다.



한편, 웅진홀딩스의 재무구조개선계획에 따라 한앤컴퍼니와 체결되었던 웅진식품㈜의 대주주 주식 매각절차는 이번 신임 대표 및 이사진 선임과 함께 최종 완료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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