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스테이크하우스 빕스가 쇼핑, 외식, 문화를 함께 즐기는 특화거리 베이징 솔라나(SOLANA)에 2호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빕스 솔라나점은 연면적 830㎡의 공간에 총 18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1호점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편의시설 및 서비스로 현지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복층의 구조로 1층에는 와인바 및 넓은 대기석을 배치해 대기 고객에게 음료 서비스 및 와인을 제공한다. 개인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현지인의 취향을 반영해 룸 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현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의자를 보다 편안한 쇼파석으로 교체했다. 특히, 수유실을 신설해 영·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를 확보했다.
한편 빕스는 2012년 국내를 뛰어넘어 대륙을 사로잡는 1등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현지 최대의 농산·식품산업 국영기업인 북경수도농업그룹유한회사(SUNLON)와 합자 계약을 체결하고 베이징 리두 지역에 1호점을 개점하며 중국시장에 진출했다. 독보적인 서양식 레스토랑 브랜드가 없는 중국 시장에서 고급화와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