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바리스타 병, 한정판 판매… 판매 수익금은 예술가 후원

매일유업 바리스타 병, 한정판 판매… 판매 수익금은 예술가 후원

기사승인 2014-01-02 09:34:00

[쿠키 건강]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가 프로페셔널리즘과 전문성이 돋보이는 6인의 아티스트와 함께 바리스타 병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한다. 또 판매 수익금을 서울문화재단에 젊은 예술가의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1% 커피의 룰’의 가치인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각 영역에서 실현하고 있는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래의 1% 아티스트를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앞으로의 1%가 될 예술 꿈나무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서울문화재단의 ‘예술로 희망 드림 사업’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바리스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자신만의 1%를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 6인을 선정했다. 뉴비주얼 아티스트 ‘신덕호’, 몬스터즈를 세계에 알린 시각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 그림일기로 인터넷 스타 1세대를 연 ‘이다’, 그림에 말을 건 화가 겸 작가 ‘노석미’, 한국 최초의 윈도 페인터 ‘나난’, 북 디자인의 개척자 ‘정병규’ 등 6인이다. 이들은 바리스타의 1%의 가치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각자의 개성을 살려 ‘바리스타 병’ 라벨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