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대한지적공사 인천본부,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 전달

기사승인 2014-01-02 11:03:01

[쿠키 건강] 지난달 30일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금을 전달한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본부 박동수 본부장은 “얼마 전 주변 지인을 암으로
떠나보냈는데,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새 생명을 얻고 있지만 소아암의 발병원인들이 아직도 다 밝혀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암으로 투병하는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대한지적공사 인천광역시 본부 임직원은 꾸준히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돕겠다”고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상임이사는 “올 한해 전국의 각 병원에서 힘든 항암 치료가 종결되고 새 생명을 얻은 어린이들이 여러분들의 정성으로 건강하게 완치되지 않나 싶으면서도, 지금 이 시간에도 무균실에서 힘든 투병중인 아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만큼 한국소아암재단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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