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롯데리아가 후원한 ‘2013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우승팀이 대만 타이베이시 연식야구올스타와의 시합을 위해 3일 출국했다.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는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청소년 야구 리그로 올해는 언주초등학교, 용마중학교, 동북고등학교가 각각 우승했다.
이들은 3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 머무르며 타이베이시 연식야구 올스타(초중고)와 4일 대만 타이베이시 관산야구장에서 야구 교류대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한국 대만 야구 교류전에 참가하는 학교는 지난 7개월간 롯데리아가 후원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야구리그’ 예선과 결선에 참여한 초등부 10개 팀, 중등부 80개 팀, 고등부 19개 팀 등 총 109팀 중 우승을 차지한 3팀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