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안태훈 교수가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대한 심혈관중재학회 제1회 동계심포지엄 및 제19차 한일중재심포지엄에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14년 4월부터 2년간이다.
안 교수는 혈관중재술 분야 권위자로,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과 함께 혈관중재술의 최신 지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ENCORE Seoul’을 이끄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안 교수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외 집단과 협력하고 국내 우수한 그룹들과도 활발히 연계해 회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능력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조율하여 단합된 의견으로 학회가 계속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