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김윤 회장, 신입사원들과 소통

삼양그룹 김윤 회장, 신입사원들과 소통

기사승인 2014-01-28 13:30:01
[쿠키 건강] 삼양그룹 김윤 회장은 28일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에서 신입사원 19명과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입사원들과 CEO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새롭게 회사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직접 환영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서 신입사원들은 ‘회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람직한 신입사원상’, ‘신입사원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회장님의 좋은 습관’ 등의 질문을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올해 창립 90주년을 맞는 삼양그룹의 장수비결’을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분수를 지키는 것이다”며 “자기 자신을 잘 알고 감당하기 힘든 것을 넘어서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영주씨는 “신입사원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자리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을 회장님께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편안하고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회장님의 배려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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