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밸렌타이데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카페베네 청담 본사 앞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헌혈 행사는 방학, 2월이 방학, 추위 등의 이유로 연중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임을 고려, 발렌타인데이 등 사랑을 표현하는 시즌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 큰 사랑을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헌혈 운동에는 카페베네 임직원 15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들의 헌혈증은 연말에 혈액을 필요로 하는 복지 기관이나 단체에 기부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