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대구 효성병원과 대구수성우체국은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와 우편서비스,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오란 효성병원 행정원장은 “오늘 새벽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 선수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고,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날에 수성우체국과 협약식을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해 지역의 기관·단체로서 신뢰와 사랑받는 기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병호 대구 수성우체국 총괄국장은 “오늘 이 협약식을 기점으로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와 우편,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지역에 최상의 고객만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