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지원센터는 연구계획을 심의하고 연구를 선정하는 중개연구부, 기초 연구를 지원하는 임상의학연구소, 약물 유전학 연구를 담당하는 임상약제부, 임상시험을 운영하는 임상시험부, 인체유래물 또는 유전정보와 관련된 역학정보를 조사는 인체유래물은행으로 구성된다.
송헌호 연구지원센터장(혈액종양내과)은 “향후 연구 역량 활성화,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기초·임상 인력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연구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기초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을 기반으로 성과물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진료에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