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안양시 평촌동에 위치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지난 3월 6일(목) 오후 5시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개원기념식에는 정기석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간의 병원발전을 위해 수고한 교직원들에게 모범직원표창과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모범직원으로는 마취통증의학과 김수련 레지던트 외 57명을 선정됐다.
그밖에 김종란 간호부장 외 3명이 30년 장기근속상 했으며 진단검사의학과 유경하 팀장 외 3명이 25년, 신경외과 송준호 교수 외 7명이 20년, 영상의학과 이인재 교수 외 30명이 15년, 핵의학과 황희성 교수 외 36명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정기석 병원장은 기념사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5주년을 맞이해 경기 안양지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지역중심병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1일 15주년을 기념하는 무료건강검진도 실시됐다. 본관 1층 로비에서 혈압체크, 혈당체크, 체지방분석, 건강?영양?사회복지상담 등 내원객 및 지역주민 330여명의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앞으로 본 병원은 ‘개원 15주년 기념 사랑나눔 고객사랑병원 대잔치’을 진행한다. △전문가 치아미백 이벤트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이벤트 △성형외과 미용성형 이벤트 △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특별건강검진 이벤트 △신혼부부 특별건강검진 이벤트 등 다양하게 이어질 예정이다.(문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총무팀 031-380-4026)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