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카페베네는 지난 2월 10일부터 진행된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다문화가족 9명에게 커피 및 기타 음료, 디저트 관련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곡동에 위치한 카페베네 아카데미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약 보름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앞서1차, 2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커피의 탄생과 원산지 별 특징, 커피 추출 과정 등의 이론 교육은 물론, 다양한 카페베네의 음료 메뉴 및 빙수를 비롯한 디저트 메뉴를 메뉴얼에 따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매장에서 이뤄지는 3차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이번주부터 4월까지 4주가량 수강생 별로 각기 다른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