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프리미엄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론칭

스타벅스코리아, 프리미엄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 론칭

기사승인 2014-03-18 13:46:00

[쿠키 건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싱글 오리진 프리미엄 커피로 최상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최상의 리저브 커피 추출기기 클로버를 18일 국내 5개 매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2008년에 최상의 커피 추출기기인 ‘클로버(Clover)’를 인수하고, 스페셜티 커피 수요 증가와 커피 애호가들의 높아진 기호를 반영해 스타벅스 리저브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고품질의 커피를 스타벅스 리저브로 제공해오고 있다.

그 중 한국에서는 ‘스타벅스 리저브 핀카 누에보 멕시코’(Starbucks Reserve Finca Nuevo Mexico)와 ‘스타벅스 리저브 썬 드라이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Starbucks Reserve Sun-Dried Ethiopia Yirgacheffe) 두 종류를 먼저 출시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핀카 누에보 멕시코’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물학적, 생태학적 보존지 중 하나인 엘 트리운포(El Triunfo) 내 커피 농장에서 1964년부터 재배되고 있는 커피이다. ‘스타벅스 리저브 썬 드라이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는 손으로 직접 수확한 커피 열매를 햇볕에 말리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으로 완성해 아프리카 야생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이 특징인 커피이다.

가격은 핀카 누에보 멕시코(226g) 1팩이 2만4000원, 톨 사이즈 기준1잔이 6000원이며, 썬드라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226g) 1팩이 3만원, 톨 사이즈 기준1잔이 7000원에 제공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리저브 커피 출시를 기념해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리저브 커피 5잔 구매 시 고객이 선택하는 리저브 커피(톨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리저브 커피 패스포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는 리저브 원두 구매 시 리저브 커피(톨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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