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건강] 풀무원식품은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한국소비자원 정대표 원장, 전북 김영 정무부지사, 풀무원식품 생산본부 박민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CCM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전날 협약식을 통해 협력기업 참프레가 ‘축산가공 유통’ 산업 분야 CCM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10개월간 소비자중심경영 개별 컨설팅 및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참프레는 풀무원의 두부요리 브랜드 ‘하프앤하프’ 중 닭고기, 두부, 채소로 만든 ‘미트로프’를 생산하고 있는 닭고기 가공 전문기업이다.
풀무원은 멘토로서 멘티기업인 ㈜참프레를 위해 개별 진단 및 컨설팅, 합동 워크숍 등을 통해 ▲임직원 대상 CCM 인식제고 ▲기술협력지원 ▲경영상 불편사항 해결방법 전달 ▲소비자 불만 해결 방법 등을 전달한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바른마음경영을 실천하며 글로벌 식품 회사로 거듭나게 된 풀무원의 핵심 경영 가치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