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국제사랑재단과 함께 북한 영유아에게 분유지원

남양유업, 국제사랑재단과 함께 북한 영유아에게 분유지원

기사승인 2014-03-24 11:35:01

[쿠키 건강] 남양유업은 굶주림에 처해있는 북한 영유아들에게 조제분유와 이유식을 지원한다.

남양유업은 지난 22일 국제사랑재단과 함께 조제분유 4종과 이유식 1종 등, 총 7억원 상당의 분유를 북한에 보내기 위해 선적했다. 지원물량은 평택항을 통해 중국 랴오닝성 남동쪽에 있는 단동시를 경유, 북한 남포항에 다다른 후 북한내 고아원 등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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