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지난 2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삼성전자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 4300장을 기증받았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소아암,백혈병 투병 어린이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종혁 삼성전자 DS부문 노사협의회 사원대표는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모은 이 헌혈증이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한동숙 (재)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은 "새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신 삼성전자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투병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는 www.angelc.or.kr 이며 후원문의는 02-3675-1145~6 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