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규종 응급의학과 교수는 사망률 감소시킬 수 있는 이송과 협력체계를 강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실제 증례들을 분석한 자료 및 구급일지 작성방법 등을 소개했다.
더불어 이날은 평소 병원 응급실 관계자들과 접촉이 잦은 구급대원들과 병원 관계자들이 만나 서로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들어보고,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송경원 병원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심정지환자 소생률 향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