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뉴스] 대구 효성병원 부속 산후조리원 본느마망(Bonne Maman)이 4월 9일(수) 오픈식을 개최했다.
200여명의 내빈과 병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오픈식은 컷팅식을 시작으로 인사말, 내빈소개, 축사가 진행됐으며 성악가 최덕술 교수의 축가와 효성병원 가곡교실 회원들의 앙상블 축가공연, 만찬, 초청인사들의 시설 라운딩 등이 이어졌다.
이번에 오픈하는 ‘본느마망’은 프랑스어로 본느의 ‘좋은’과 마망의 ‘엄마’를 합친 합성어로 ‘좋은 엄마’라는 뜻의 철학을 담아 효성병원 부속조리원으로 운영된다.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명품 산후조리원 ‘본느마망’은 각 층별 신생아 베시넷(2층 11명, 3층 7명, 4층 11명)을
두어 신생아 전문간호사 1명당 3~4명의 신생아기만 집중케어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