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조규종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최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에서 ’급성심장정지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조규종 교수가 그동안 지역보건 영역에서 활발한 응급의료 활동을 펼쳐 온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역 공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문 심폐소생술 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공공기관의 자동제세동기 구축 체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규종 교수는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이 5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생존 가능성이 90%이상 높아진다”며 “앞으로 더욱 일반인 교육에 매진하여 응급 심폐소생술이 정착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