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는 ‘자궁경부암, 폐렴구균 예방접종’ 행사를 진행하고, 또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무료검진’ 행사를 진행해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에게 혈압·혈당검사, 체성분 측정, 흉부 X-Ray검사 등을 제공한다.
지역민을 위한 건강행사는 5월에도 이어진다. 5월 2일에는 어린이날 기념품 증정,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소아병동 놀이방 찰흙놀이, 어린이 그림전시회 등이 실시되며 5월 7일부터 31일까지 ‘봄맞이 미용성형’ 행사가, 20일에는 ‘부모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와 ‘어르신들을 위한 식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5월 13일은 동탄유스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의 ‘힐링콘서트’와 <여섯 줄 안의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클래식 기타공연’이 진행되며 ‘사랑나눔 도서바자회’와 ‘향기로 나누는 사랑-향수바자회’, ‘병원체험학교’, ‘여성 암환우를 위한 희망프로젝트' 등도 예정되어 있다.
장호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1년간 경기 남부권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병원을 찾아준 환자와 지역주민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국제 교류를 통해 지역은 물론 세계적인 병원으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10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지난해 5월 10일 개원한 이래 ‘환자 중심’, ‘환경친화적’, ‘첨단의료과학’이라는 세 가지 핵심목표를 갖고 질환의 종류와 상태, 연령에 따른 공간 분리, 환자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위한 진료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소화기센터, 근골격계센터 등 9개 특성화전문센터와 소아청소년클리닉 등 30개 전문 진료과가 다학제적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