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 따르면 김세영 회장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만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이번 사고로 협회 회원의 가족 중 한분인, 단원고 2학년 6반 담임이었던 남윤철 교사가 학생들을 구하다 희생되는 등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이 모두 큰 절망과 실의에 빠져있다”고 안타까워하면서 “마지막까지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실종자들이 무사생환하고 모두가 힘을 내기를 3만 치과의사들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