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최용우 건양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가 대한췌담도학회 2014춘계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대한췌담도학회는 췌장 및 담도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상호 학술교류, 다양한 췌담도 분야의 술기교육 등을 통해 췌담도 질환의 극복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용우 신임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수를 이수했으며 예수병원 내과과장, 건양대학교병원 내과부장, 진료부장을 거쳐 현재 제1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최 회장은 취임소감에서 “학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누렸는데, 이제는 학회의 발전과 다양한 학술교류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