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커리한방병원, 한방병원 최초 의료기관 인증

모커리한방병원, 한방병원 최초 의료기관 인증

기사승인 2014-05-15 09:27:00

[쿠키 건강] 모커리한방병원이 국내 한방병원 최초(대학병원 제외)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받았다. 240여 항목에 대한 면밀한 서류검토와 철저한 현장조사 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모든 항목을 충족한 결과다.

특히 한방병원(대학병원 제외)으로는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 다른 병원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질을 제공하고 철저한 환자안전관리 등에 대한 우수성을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2014년 5월부터 2018년 5월까지 4년간이며, 이 기간 동안 모커리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가 부여한 인증마크를 대내외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그 동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병원을 운영해왔다. 그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환자분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병원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모커리한방병원은 이번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외에도 2011년 ‘일반수련한방병원’,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에 지정되었으며, 2013년 ‘전문수련한방병원’, ‘임상시험 실시기관(식품의약품안전청 지정)’으로 지정 받는 등 의료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2011년과 2013년에는 강남구청으로부터 우수의료기관으로 감사패를 수상한적 있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보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목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 모커리한방병원은 강남, 강동, 구로, 수원, 성남 등 4개의 네트워크 병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모커리한방병원은 목허리디스크를 수술없이 근본적인 치료, 1시간에 4명만 진료하는 수준 높은 진료시스템, 의료진 전원 경희대 한의과대학 출신의 박사와 전문의로 구성 등이 특징이다.

한편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환자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을 국제적 기준에서 평가해 의료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kioo@kukimedia.co.kr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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