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6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환우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배우 주원과 김아중 주연의 “캐치미”를 무료 상영했다.
이번 영화 상영은 강동성심병원과 롯데시네마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5월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무비 데이’로 정하고 최신 개봉작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송경원 병원장은 “환자들이 영화를 보면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고통만이 아닌 다른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며 "영화를 보는 그 순간에는 치료의 고통 같은 어려운 부분을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계속 해 나갈 생각"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