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평원 평가는 2013년 3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진료분으로 대해서다.
을지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다.
또한
뇌졸중 발병 후 6시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 중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항혈전제 투여율(48시간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조기재활 평가율 등 총 10개의 상세평가항목에서도 전 항목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종합점수 상위 20%에 포함됨에 따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황인택 원장은 “중증질환인 뇌졸중은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최적의 시스템을 통해 최상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