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성 논란을 빚은 일본산 화장품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SK-Ⅱ, 슈에무라, 시세이도, DHC 등 일본산 화장품 주요 10개 브랜드 제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 모두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보원 측은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방사능 노출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규정된 검사는 없다”며 “하지만 소보원은 향후에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식품, 화장품, 주류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28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최근 SK-Ⅱ, 슈에무라, 시세이도, DHC 등 일본산 화장품 주요 10개 브랜드 제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해당 제품 모두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보원 측은 “화장품이나 의약품의 방사능 노출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규정된 검사는 없다”며 “하지만 소보원은 향후에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식품, 화장품, 주류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