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박종태 교수, 산재보험50주년 기념 국무총리표창 수상

고대안산병원 박종태 교수, 산재보험50주년 기념 국무총리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4-07-04 09:35:13

고려대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박종태 교수가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종태 교수는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돼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박종태 교수는 고대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을 역임하며 근로자들의 직업병 및 환경성질환, 그리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각종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한편 산재보험제도는 지난 50년간 445만명의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에게 치료. 보상. 재활 및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안정과 조속한 사회복귀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해왔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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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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