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재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주관하는 ‘뇌혈관내 수술 인증의’로 선정됐다.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뇌혈관내 수술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뇌혈관내 수술 인증제를 도입해 인증의와 인증병원을 선정 중이다.
최혁재 교수는 뇌혈관내 수술 인증 의료기관에서 뇌혈관조영술과 뇌혈관내 수술 230례 이상 집도하고 SCI급 논문을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해 인증의로 선정됐다.
최 교수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에서 뇌혈관질환과 고주파를 통한 통증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한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뇌졸중센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지난 5월에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됐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