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박정수 외과 교수가 최근 뉴욕 맨하탄에서 열린 세계두경부외과학회(IFHNOS) 제5차 학술대회서 100대 인물에 선정됐다.
세계두경부외과학회는 미국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두경부외과를 개척한지 100년 째 되는 해를 맞아 두경부외과학 발전에 기여한 세계 100대 인물을 발표했다.
100대 인물로 꼽힌 박정수 교수는 국내 최고의 갑상선외과 분야 명의로 손꼽히고 있으며 1980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만5000례 이상의 수술 실적과 갑상선암 수술 후 20년 생존율 90% 이상, 합병증 0.3%의 경이적인 수술성적을 자랑한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