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

서울대효병원,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인증 획득

기사승인 2014-08-25 15:11:55

서울대효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실시한 요양병원 대상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25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인증서 교부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대효병원은 기본가치체계, 환자관리체계, 진료지원체계 등 207가지 정규항목과 25가지 시범항목을 충족하여 지역 우수 재활요양병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획득은 서울대효병원이 1년여 동안 준비한 결과다. 본관 리노베이션을 비롯해 직원안전교육과 개인위생 관리,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교육을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가 인증 수준에 맞춰지도록 노력해왔다.

병원 측 관계자는 “의료기관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2018년 7월 16일까지로 앞으로 4년 동안 대한민국 재활요양병원의 기준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대효병원은 이번 복지부 의료기관인증 외에도 지난 2010년도 요양병원평가에서 1등급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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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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