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강좌는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 '난청 및 이명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김형종 교수, '어지럼증이 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이효정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일반인의 귀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강의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께 간단한 귀 검진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화하는 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귀 건강은 삶의 질과도 연관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귀 질환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의 날은 숫자 9와 귀의 모습이 비슷하다고 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귀의 건강을 생각해보자라는 취지에서 1961년부터 매년 9월 9일을 귀의 날로 정했다.
(문의: 이비인후과 외래 031-380-3840)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