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24~25일 제11회 환자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분당서울대병원, 24~25일 제11회 환자돕기 자선바자회 개최

기사승인 2014-09-18 10:30:55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병원 1층 야외 정원 및 로비에서 극빈 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한 제 11회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성주재단, 현대그린푸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한국청과, 코베아, 해피랜드 F&C, 스타벅스, 파리크라상,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신, 농협하나로마트, 이브자리, J&J, 일식 어도, 아시안링크, 하이트진로 등을 비롯한 국내 유수 업체들의 후원으로 의류에서 생활용품, 농산물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원봉사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병원 교직원들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함께 진열된다.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 11회를 맞이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자선바자회는 그동안 약 8억 3천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약 3,500여명의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왔다. 올해 자선바자회 수익금 역시 전액을 불우환자 치료비로 쓸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환자돕기후원회장 최정연 교수는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선바자회 기증 문의 : 분당서울대병원 환자돕기후원회 031-787-1142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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