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겪는 당뇨병 환자 진료 경험과 최신지견 공유 b>
중앙대학교병원은 내달 12일(일) 오전 9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제3회 중앙대병원 당뇨병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놓치기 쉬운 오르락내리락하는 혈당 대처법(한서병원 내과 안지현 원장) ▲새로운 경구약제 및 인슐린의 외래 처방 사례(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장원 교수) ▲노인에서 안전한 혈당 조절 방법(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 ▲당뇨병과 임신-아기와 엄마가 모두 편안한 혈당관리(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 ▲8가지 궁금증의 시원한 해설 등의 주제로 진료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해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장 김재택 교수는 “당뇨병이 증가하면서 비만이나 고혈압을 동반한 환자가 늘어 당뇨병 치료 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진료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은 물론 당뇨병 진료지침 과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중앙대 내과학교실 홈페이지(http://www.cauhim.com)를 통해 무료로 등록이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연수강좌 교재, 점심식사, 주차권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병원 당뇨병센터(02-6299-3268)로 연락하면 된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