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를 손수레에 태우고 1만 2000km의 중국 전역을 여행해 화제가 된
‘손수레 효녀’ 주인공인 ‘씨에슈화’ 씨가 지난 24일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본원을 방문했다.
씨에슈화씨 모녀는 병원 측이 제공한 무료 정밀 검사를 받았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좋은 기회를 통해 슈메이롱씨의 안과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손수레 효녀로 화제가 된 씨에슈화씨는 심한 멀미 때문에 평생 여행을 해본 적 없는 노모를 위해 직접 손수레를 끌어 여행을 나선 것인데, 이 같은 사연이 중국을 비롯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까지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