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벗공원에 모인 참석자들은 간단한 기념식 후 유방암을 상징하는 핑크색 모자와 어깨띠를 두르고 양재천 산책로를 따라 영동2교까지 걸으며 유방암 조기 발견과 예방에 관한 공감대를 넓히게 된다.
걷기대회는 유방암 조기발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번 2014년 행사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김종훈·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앤 와이트먼 주한영국대사 부인 등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여문의 :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02-2019-1253)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