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눈에 좋은 것, 눈에 나쁜 것’으로, 눈 건강에 유익하거나 해로운 것들로 연상되는 이미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작품 응모는 이달 24일(금)까지 김안과병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11월 4일(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 11일(화)에 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상금 30만원), 우수상 3명(상금 10만원), 특선 5명(상금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방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http://www.kimeye.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잘못된 습관과 과도한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어린 근시 환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 스스로 눈 건강에 좋은 습관과 방법을 고민해보고 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