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29일 간질환 공개강좌

한림대성심병원, 29일 간질환 공개강좌

기사승인 2014-10-21 09:29:55

한림대학교성심병원(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 소화기센터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15번째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에 대한 대국민 관심 고조와 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건전 음주 및 간염 퇴치>라는 주제로 소화기내과 박충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가 ‘약물 유발 간손상 바로알기’ △박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술 꼭 끊어야 하나요?’ △전장용 외과 교수가 ‘간암-완치를 향한 알기쉬운 수술치료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또 건강강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는 간질환 관련 소책자를 지급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전문의에게 간염 등 간질환 전반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김성은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간의 역할과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등 일반인이 궁금해 하는 내용부터 약물관련 간손상, 간이식 등 전문적인 내용까지 쉽게 풀어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간의 날은 대한간학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전국민에게 간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이해를 돕고자 지난 2000년 10월 20일로 지정한 날이다. 올해는 <건전 음주 및 간염 퇴치>라는 주제로 전국 주요 의료기관에서 대국민 간질환 건강강좌가 열린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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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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