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고관절학회는 지난달 첫번째 고관절학 교과서를 발간했다.
고관절학회가 내놓은 첫 교과서로, 고관절 분야 국내 의료진 80명이 분야별 집필을 맡았다.
교과서는 크게 총론, 질환, 수술적 방법, 인공관절 치환술:기초과학, 인공관절 치환술:임상적용, 골절 및 탈구, 골다공증 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편찬위원장인 장준동 교수(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는 “새롭게 개발된 진단과 치료방법을 포함한 최신 지견을 가능한 모두 포함시키려 했다”며 “이 교과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고관절학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그 기준을 제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