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에 따르면 한 중소병원
이사장은 31일 서울 마포구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The 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4’ 사전 기자 회견장에서 ‘ㅇ’ 대형병원 사건을 ‘침소붕대(작은 일을 크게 떠벌렸다)’로 비유했다.
편집된 동영상에서 해당 이사장은 “얼마 전 모 대학병원 방사선과에서도 엑스레이 뒤바뀌고 하는 부분들이 사실 큰 상황이 아니었는데 너무 ‘침소봉대’되서 그동안 쌓았던 이미지가 상당히 많이 손해 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한 The 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4는 ‘병원경영 위기극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