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발에서 시작해 몸의 관절 곳곳을 공격하는 통풍은 극심한 통증과 함께 관절이 붓고, 혹이 생기며 뼈가 변형되기도 한다.
‘질병의 왕, 통풍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통풍의 임상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통풍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통풍 환자를 위한 건강 식단(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 참석자와 의료진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지난 10월 EBS <명의> 프로그램(‘통풍’ 편)에 출연해 통풍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던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많은 분들이 강좌에 참석해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 방법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대외협력팀(02-6299-2219)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