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암학회는 한국목욕관리사연합회와 공동으로 ‘핑크 스크럽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평소 여성들이 목욕 관리를 받으며 유방암을 조기 발견한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앞으로 학회는 한국목욕관리사연협회 소속 회원에게 유방암 촉진에 도움이 될 자가검진법 교육하며 더 많은 여성에게 올바른 자가검진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 외에도 목욕탕 내 자가검진 체크리스트 비치할 예정이다.
한국유방암학회의 송병주 이사장은 “여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검진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