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개발-중개 임상지원센터 개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 개발-중개 임상지원센터 개소

기사승인 2014-12-22 14:50:55

고대구로병원의 의료기기개발-중개 임상지원센터가 19일 문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센터에서는 국산 의료기기 개발 아이디어 발굴에서부터 지적재산권 관리, 시작품 제작, 임상시험을 통한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대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산업체와 상시 연계 가능한 시스템도 갖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국내 100여개의 의료기기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또 200여개의 의료기기 업체로 구성된 ‘IMT 미니 클러스터’와 의료기기 성능 평가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여러 기관과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흥만 센터장(이비인후과 교수)은 “의료기기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산업체들이 본 센터의 선진화 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여러 어려움들을 쉽게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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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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