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7일 구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의료협정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내용은 관내 어린이집 환아를 위한 응급상황 연계와 육아 의료 및 영양 서비스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백세현 원장은 “이번 협정은 구로병원의 소아중환자실 확장, 소아응급실 신설 계획과 맞물려 관내 환아들을 위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미란 센터장은 “구로병원의 우수한 의료재원으로 관내 영유아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단비 기자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