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 산다라박이 함께 봉사활동을 한 팬들을 위해 신용카드를 건넸다.
산다라박은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션, 악동뮤지션, 이하이, 공민지, 팬들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 후 팬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이 “언니 카드 한도 초과시켜도 돼요?”라고 묻자 산다라박은 트위터에 “내 한도가 얼만 줄 알고?! 암튼 부끄러워 말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어요”라고 남겼다.
이어 “내가 추천한 맛집!!! 와구와구 먹어요. 카드 긁으면 내 폰으로 바로 문자옵니다~ㅋㅋㅋ 디저트까진 먹어야죠!”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몇 시간 뒤 팬들은 “잘 먹었습니다”라며 산다라박이 건넨 카드로 식사를 한 인증 샷을 올렸다.
최지윤 기자 jyc89@kmib.co.kr